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2010년 8월 12일에 개봉한 범죄영화이다. 1994년 개봉한 어린 연인 연출부로 시작 1998년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 반칙왕, 장화홍련,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인랑등 흥행과 여러 장르를 다양하게 만드는 김지운 감독 작품이다. 악마를 보았다는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또한 두 남자의 광기 어린 대결로 인한 소름 돋을 정도로 잔인함의 끝을 보여준 영화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고 러닝타임은 144분이다. 악마를 보았다는 누적 관객수 181만 명이고 아마 여러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서도 많이 보았을 거라 예상한다.
악마를 잡으려다 악마가 되다
악마를 보았다는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의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게 되고 수현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해서 스스로 자신에게 부끄럽고 또 분노로 뒤덮이며 주연을 죽인 살인범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수현은 주연을 죽인 살인마 장경철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장경철이 연쇄살인마라는 것도 알게 된다. 수현은 죽기 바로 직전까지의 죽을 만큼의 고통만 주었다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장경철에게 잔인하고 처절하게 복수를 시작한다. 그러나 사이코패스 변태적인 희대의 살인마 장경철은 이런 수현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선다. 그러면서 수현과 장경철의 광기 어린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두 주인공의 광기 어린 연기와 엔딩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나 그 외 여러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기의 최고들이 만나 연기하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주연은 김수현 역의 이병헌, 장경철 역에 최민식이 연기했다. 이 두 배우는 한국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이다. 연기만큼은 이 두 배우는 연기를 잘한다 못한다 평을 내리기 어려울 정도이다. 먼저 김수현을 연기한 이병현은 장르 불문하지 않고 연기력을 인정받고 연기력만큼은 최고라는 극찬을 받는 배우이다. 악마를 보았다에서 약혼녀를 잃고 방황하다 복수를 다짐하며 장경철을 쫓으며 할 수 있는 모든 고통을 주며 복수에 성공하지만 성공 후 모든 것을 잃고 허탈하고 씁쓸한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를 하는 이병헌은 모든 감정과 내면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연기했다. 누가 더 연기를 잘했다 평하지 못하는 이유는 장경철 역의 최민식이라서 그러하다. 최민식은 악마를 보았다 전부터 강렬하게 잔상이 오래가는 연기를 하는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열정과 몰입도 캐릭터의 완성도까지 후배 배우들에게 닮고 싶은 배우로 항상 손꼽히는 배우이다. 악마를 보았다 이전 친절한 금자 씨보다 더 잔인한 살인범으로 돌아온 최민식은 악마를 보았다 촬영 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다신 살인자 역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정도로 변태적이고 살인 후에도 죄책감 따윈 없는 사이코패스 희대의 살인마 역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정말 최민식이란 배우가 연기가 아닌 진짜 살인마 사이코패스로 느껴질 만큼 소름 끼치는 연기를 했다. 그 외 전국환, 천호진, 오산하, 김윤서, 최무성, 김시운 등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장 반장 역의 전국환과 오 과장 역의 천호진 또한 연기로는 베테랑이다. 태주 또한 경철의 친구로서 잔인하기로는 말할 것도 없고 인육을 먹는 등 소름 끼치는 연기를 보여준 최무성도 화제가 되었다. 태주의 아내 역의 김시운도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 태주, 경철과 엮여있는 모습을 잘 연기해 주었다. 그 외 주연역의 오산하, 주연의 동생 세연 역에 김윤서 또한 극의 흐름에 맞게 역할을 잘 연기해 주었다. 그리고 수현을 도와주는 국정원 경호요원 동료 역에 이준혁이 우정출연을 하였다. 두 주연배우의 열연과 그 외 배우들 모두 연기가 좋았던 영화이다.
스릴러 고어 한국 명작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평점 8.03이다.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백상 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등 그 외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 악마를 보았다는 무겁고 잔인하고 소름 돋는 정말 범죄 스릴러 공포 액션 드라마까지 웃음기만 뺀 모든 요소를 갖춘 영화이다. 그러다 보니 144분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숨죽여 볼 수밖에 없는 몰입하여 볼 수밖에 없는 영화이다. 무겁고 쓸쓸한 엔딩까지 영화의 작품성은 정말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는 심의에서 상영불가로 2번이나 판정을 받았고 편집에 편집을 거쳐서 청소년 관람불가로 개봉하게 되었다. 감독은 편집한 부분에 아쉬워했으나 실제 관객들은 너무 잔인하고 폭력적이고 선정적이라는 부분에서 호불호도 갈렸던 영화이다. 하지만 이병헌 최민식의 소름 끼치는 연기 그리고 이영화를 보며 누구나 악마 같은 마음은 내면 속에 있지 않을까 그 선과 악의 마음속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악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이다. 마지막 이병헌의 복수 후 밀려오는 씁쓸함과 여러 감정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범죄 스릴러 고어 명작 영화가 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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