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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조폭의 공조수사 표적은 하나 영화 악인전

by 미리내39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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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영화 악인전은 2019년 5월 15일에 개봉된 영화이다. 범죄영화로 구분되어 있다. 러닝타임은 110분으로 편성되어 있다. 악인전은 오싹한 연애를 제작하고 파파를 기획, 조선 마술사의 원작자이자 대장 김창수, 대외비를 감독한 이원태 감독 작품이다. 악인전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2005년에 있었던 천안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등장인물이나 배경은 가상이며 실제 사건에서는 범인이 4명이며 금전을 노린 연쇄사건이었으나 영화에서는 단독범이자 사이코패스로 연출이 되어 만들어졌다. 2019년 칸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아 최초 개봉을 하게 되면서 해외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어느 정도 인정받는 영화로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뻔하지만 재미있는 작품

악인전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천안에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제우 스파의 보스 장동수가 연쇄살인마 강경호의 타깃이 되었다. 범인 강경호의 칼을 맞고 극적으로 살아난 장동수는 강경호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었고 이와 함께 연쇄살인범 강경호를 잡으려 안간힘 쓰는 강력반 형사 정태석과 함께 손을 잡고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타협할 수도 함께할 수도 없는 형사와 조직폭력배가 표적인 범인 한 명을 잡기 위해 타협하여 범인을 잡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자극적이고 잔인한 부분도 물론 있지만 다른 범죄영화에 비해 높은 수위는 아니다. 장동수와 정태석 그리고 강경호, 세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나쁘지 않은 범죄 액션 영화인 악인전은 여러 미디어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가 더 나쁜가 생각하게 하는 등장인물들

영화 악인전은 제우스파 보스 장동수 역에 마동석, 강력반 형사 정태석 역에 김무열,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 강경호 역에 김성규가 연기한다. 마동석은 특유의 피지컬, 목소리, 그만의 표정으로 이미지에 맞게 거칠고 강한 연기들을 많이 한다. 또한 액션 연기만큼은 정말 실상을 보는 것처럼 액션 연기의 장인이다. 그러나 액션만 잘하는 배우가 아니라 연기하는 역할 이미지에 맞게 깡패가 됐던 형사가 됐던 코믹스러운 연기를 하던 자연스럽게 연기를 한다. 더불어 센스 있게 대사를 처리하거나 애드리브 또한 그만의 장점적인 연기이다. 악인전에서도 항상 보던 연기일 수 있으나 지루하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기억의 밤에서 강렬한 연기를 해준 김무열은 악인전에서는 열정적인 형사 역할로 나온다. 실제 형사들을 만나가며 배역을 공부했다고 한다. 악과 선이라면 선에 가깝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서 열정적이고 범죄자를 대할 땐 악의 모습을 보이며 악인전에서도 좋은 연기를 볼 수 있다. 악인전에서 주목할 만한 배우는 김성규이다. 김성규는 악인전에서 어떤 대사를 하지 않아도 그냥 풍기는 이미지만으로도 강렬했다. 연쇄 살인마 사이코패스 역에 하정우나 최민식이 강렬했고 손꼽힌다. 김성규는 이 명배우들에 뒤지질 않을 만큼 소름 돕는 연기를 너무도 강렬하게 해 주었다. 악인전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냉기가 느껴지는 사이코패스 역을 너무나도 소화를 잘해주었다. 그 외에도 유승목, 최민철, 김윤성, 허동원, 우강민 외 여러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였고 유재명이 우정출연을 김규리, 류태호, 전배수, 차순배가 특별출연을 해주었다.

마동석 표 액션 연기

영화 악인전은 평점 8.53으로 나쁘지 않은 평을 받은 영화이다. 2019년 52회 시체스영화제, 23회 판타지아 영화제, 2021년 40회 황금 촬영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였다. 마동석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액션을 보고 싶다면 악인전을 보는 것도 좋다. 마동석이 마동석 하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수위 높은 액션신도 많고 생각보다 괜찮은 스토리 전개도 좋은 영화이다. 그래서인지 엄청난 수작은 아니지만 크게 피로하지 않고 흥미롭게 볼만한 영화이다. 스토리도 괜찮고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고 화끈한 액션신도 보고 싶다면 악인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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